본문 바로가기

[전현무계획3] 익산 닭도리탕 맛집, 37년 전통 진희닭도리탕의 꾸덕한 양념 비법

꿀팁이과장 2025. 12. 26.

전현무 계획에서 찾아간 전북 익산의 닭도리탕집! 1987년에 오픈해 37년째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진희닭도리탕이다. 71세 손순옥 사장님이 혼자서 모든 것을 운영하는 이곳은, 산장 같은 분위기에 구첩 반찬을 내놓는 정성으로 유명하며 특히 국물 없이 꾸덕하게 만든 닭도리탕은 "계곡 옆 추억의 맛"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익산 진희닭도리탕
익산 진희닭도리탕

37년 전통, 71세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는 산장 같은 식당

진희닭도리탕은 1987년에 오픈했다. 37년이라는 시간 동안 손순옥 사장님이 혼자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다. 주문부터 조리, 서빙까지 모두 사장님의 손을 거친다. 제작진이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느낀 건 독특한 분위기였다. "산장 같은 느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특별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간판에는 '35년 전통'이라는 글자가 따로 붙어 있는데, 실제로는 37년째 운영 중이며, 혼자 운영하는데도 불구하고 9가지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모습에서 장인 정신이 느껴진다. 현미밥까지 제공해 건강까지 챙기는 세심함도 있다.

익산 진희닭도리탕
식당내부

국물 없이 꾸덕하게, 찜닭 스타일 닭도리탕

진희닭도리탕의 가장 큰 차별점은 조리 방식이다. 일반적인 닭도리탕이 국물 베이스라면, 이곳은 국물 없이 꾸덕하게 만든다. 찜닭과 유사한 스타일로, 양념이 닭고기에 완전히 배어 있다.

당면도 함께 들어가는데, 국물 대신 양념을 충분히 머금고 있어 한 젓가락 먹으면 양념의 깊은 맛이 그대로 전달된다. 닭고기는 작게 잘라져 있어 한 입에 먹기 좋고, 감자 등 야채도 적당한 크기로 준비되어 있다.

익산 진희 닭도리탕

올드 패션 양념, 계곡 옆 추억의 맛

진희닭도리탕의 양념은 다대기에 생강 등을 넣어 만든다. 진행자들은 이 양념을 "완전 올드 패션", "옛날 계곡 옆에 있는 그 맛"이라고 표현했다. 매콤하면서도 단맛이 적절히 들어가 있는데, 단맛이 과하지 않고 매운맛을 도와주는 정도다.

"우리가 어렸을 때 추억에 단맛"이라는 말처럼, 요즘 트렌드의 달콤한 맛이 아니라 옛날 방식의 균형 잡힌 양념이다. "국민 닭도리탕 맛", "이거 안 좋아하면 대한민국 사람 아닌 거 같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양념이다.

구첩 반찬, 혼자 운영하는데도 풍성한 상차림

진희닭도리탕의 또 다른 자랑은 반찬이다. 혼자 운영하는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9가지 반찬을 제공한다. 진행자들은 상차림을 보고 "구첩"이라며 놀라워했다.

특히 인기 있는 반찬은 꽈리고추와 깻잎이다. 현미밥도 함께 제공되어 건강을 생각하는 손님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 "밑반찬이 이렇게 많이 나올 줄 몰랐다"는 반응이 많을 정도로 푸짐한 구성이다.

익산 진희 닭도리탕 반찬

진행자들이 극찬한 맛의 포인트

실제 방송에서 진행자들이 나눈 대화를 보면 이 집의 맛이 얼마나 특별한지 알 수 있다.


[닭도리탕 양념]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그 양념 맛이다. 양념 완전 올드 패션이야."

"양념 미쳤어."

"양념이 진짜 그 맛있다. 그 옛날 옛날 계곡 옆에 있는 그 맛이잖아."

[단맛과 매운맛의 조화]

"매운 거 좋아하고 단 거 안 좋아하는데 이건 그 단계 아니야."

"맵게 맛있게 들어갔기 때문에 단계 도움이 되는 건거야. 우리가 어렸을 때 추억에 단맛이야."

"안 매워 이거."

[닭고기 식감]

"퍽퍽살도 그렇게 퍽퍽하지 않아. 잘게 써 가지고."

"오히려 퍽퍽하다 느낌이 아니라 탱글한 느낌이 좀 쫄깃됐어."

[야채의 신선함]

"재료 좋아."

"야채를 진짜 잘 쓰어요. 채소를 대하는 자세가 다르신 게."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숨이 팍 죽어 버리지 않고 사각사각하잖아."

"불 조절과 막 이런 것들이 모든게 완벽하기 때문에."

[최종 평가]

"국민 닭도리탕 맛이야."

"이거는 진짜 계곡 그리 찾을 수 있는 맛인데."

"이거 안 좋아하면 대한민국 사람 아닌 거 같아. 이거는 뭐 싫어할 수가 없지."


대화에서 드러나는 핵심은 명확하다. 올드 패션 양념의 완성도, 퍽퍽하지 않고 탱글한 닭고기, 그리고 완벽한 불 조절로 살아있는 야채의 식감이다. 특히 "채소를 대하는 자세가 다르다"는 평가는 사장님의 요리 철학을 보여준다. 계곡가에서 먹던 추억의 맛을 재현한 국민 양념이 이 집의 정체성이다.

닭내장탕, 누린내 없이 쫄깃한 식감

진희닭도리탕의 숨은 메뉴는 닭내장탕이다. 매운탕이나 곱창전골과 유사한 베이스에 들깨가루와 깻잎을 넣어 향을 살렸다. 가장 중요한 건 손질이다. 닭내장 특유의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쫄깃한 식감만 남아 있다.


[닭내장탕 맛]

"누린내 안 납니다. 얼마나 쫄깃쫄깃하고 누린내 안 나고."

"더 담백한 곱창 같다. 되게 쫄깃하지?"

"장내장 손질을 너무 잘하셨네."

"단백질이 통으로 들어오는 느낌."


"더 담백한 곱창 같다"는 표현처럼, 곱창의 쫄깃함과 닭내장의 담백함이 합쳐진 맛이다. 들깨와 깻잎의 향이 더해져 누린내는 전혀 없고, 식감만 살아있는 특별한 요리다.

해물파전, 오징어 플렉스의 촉촉함

진희닭도리탕은 해물파전도 맛집이다. 가장 큰 특징은 오징어 함량이다. "오징어 풍년", "오징어 플렉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오징어가 가득 들어간다.


[해물파전 맛]

"오징어 풍년. 오징어 플렉스. 오징어 진짜 많다."

"겉은 진짜 빠삭한데 빠삭이 지나자마자 너무 촉촉해."

"촉촉한 이유가 오징어 너무 많이 넣어놔서 그 오징어 식감을 더 살리는 거 같아요."

"간이 완벽해. 오징어 파전이네. 오징어가 주인공이야."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하다. 오징어가 많아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촉촉함이다. 간도 완벽해서 양념장 없이도 맛있지만, 닭도리탕 양념에 찍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이 된다. 파전이 아니라 "오징어 파전"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오징어가 주인공이다.

진희닭도리탕 대표 메뉴

닭도리탕 (꾸덕한 스타일)

국물 없이 양념이 닭고기에 완전히 배어 있는 찜닭 스타일이다. 다대기와 생강 등을 넣은 올드 패션 양념으로, 매콤하면서도 단맛이 적절하다. 닭고기는 작게 잘려 있어 한 입에 먹기 좋고, 퍽퍽살도 탱글한 식감을 유지한다. 당면도 함께 들어가 양념을 머금고 있다. 옛날 계곡가 닭볶음 맛을 그리워하는 사람, 꾸덕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닭내장탕

매운탕 베이스에 들깨가루와 깻잎을 넣어 만든다. 닭내장 특유의 누린내가 전혀 없고, 쫄깃한 식감만 살아있다. 담백한 곱창 같은 맛으로, 단백질이 통으로 들어오는 느낌이다. 손질이 완벽해 처음 먹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닭내장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 들깨 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해물파전

오징어가 대량으로 들어간 파전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오징어 덕분에 촉촉하다. 간이 완벽해 양념장 없이도 맛있지만, 닭도리탕 양념에 찍어 먹으면 환상의 조합이 된다. 오징어 많은 파전을 찾는 사람, 닭도리탕과 함께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맛의 특징

식감: 닭고기는 작게 잘려 있으며, 퍽퍽살도 탱글하고 쫄깃하다. 야채는 불 조절이 완벽해 사각사각한 식감이 살아있다. 당면은 양념을 충분히 머금어 부드럽다. 닭내장은 쫄깃하며, 해물파전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양념: 다대기와 생강 등을 넣은 올드 패션 양념이다. 매콤하면서도 단맛이 과하지 않고, 단맛이 매운맛을 도와주는 정도다. "추억의 단맛"이라는 표현처럼 옛날 방식의 균형 잡힌 양념이다. 닭내장탕은 들깨와 깻잎 향이 더해져 담백하다.

: 전체적으로 간이 적절하다. 닭도리탕은 양념이 진하지만 짜지 않고, 해물파전도 간이 완벽해 양념장 없이도 먹을 수 있다. 닭내장탕은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다.

여운: 자극적이지 않아 끝맛이 깔끔하다. 옛날 계곡가에서 먹던 추억이 떠오르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맛이다. 먹고 나서도 부담스럽지 않고,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국민 양념이다.

진희닭도리탕 위치

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

꾸덕한 닭볶음탕을 좋아하는 사람
국물 없이 양념이 진하게 밴 찜닭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만족할 것이다.

옛날 계곡가 닭볶음 맛을 그리워하는 사람
올드 패션 양념으로 추억의 맛을 재현했다.

닭내장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
누린내 없이 쫄깃한 닭내장탕은 처음 먹는 사람도 부담 없다.

오징어 많은 해물파전을 찾는 사람
오징어가 주인공인 촉촉한 파전을 즐길 수 있다.

정성스러운 상차림을 원하는 사람
구첩 반찬과 현미밥으로 푸짐하고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한 줄 요약

익산에서 37년째 운영 중인 진희닭도리탕은 국물 없이 꾸덕한 올드 패션 양념과 누린내 없는 닭내장탕, 오징어 가득한 해물파전이 압권이다.

 

 

[전현무계획] 익산 칼국수 맛집, 44년 터줏대감 태백칼국수의 특별한 육수

전현무 계획에서 찾아간 전북 익산의 칼국수집. 1980년에 오픈해 44년째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태백칼국수다. 간판의 글자 일부가 떨어진 모습마저 힙하게 느껴지는 이곳은, 예전에 세 집이나 있

info-happylife.co.kr

 

 

[전현무계획] 익산 황등비빔밥 맛집, 현지인 90%가 한일식당을 고르는 이유

'전현무 계획'에서 찾아간 전북 익산시 황등면. 전주, 진주와 함께 대한민국 3대 비빔밥으로 불리는 황등비빔밥을 먹기 위해서다. 황등면에만 3곳의 비빔밥 맛집이 있다는데, 제작진은 거리에서

info-happylife.co.kr

 

전현무계획 유튜브 방송 보기

 

댓글